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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 미래를 보는 특별위원회 어려운 과제의 연구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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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년 4월 19일

특별위원회 Way Forward 위원들은 연합감리교회를 미래로 이끄는 총감독회를 돕기 위한 방안 또는 방안들에 대한 합의에 이르는 것에 낙관적임을 나타냈다.

워싱턴 D.C.의 연합감리교회 건물에서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간의 성과 관련된 장정 문구들의 검토와 교단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옵션들을 모색하기 위한 그들의 임무를 끝내며 나올 가능한 결론들과 일정 등에 관해 논하기 시작했다.

특별위원회 회의진행자인 Sandra Steiner Ball 감독, Ken Carter 감독 그리고 자문위원 Gil Rendle씨는 토론들을 위한 지침을 제공했다. 특별위원회의 다른 회의진행자인 Bishop David Yemba 감독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행사로 인해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우리 교단을 위해 결정과 책임을 위한 명확한 과정들을 수반한 보다 단순한 교단구조에 관심이 있음을 나타냈다. 사적인 반응에 따르면 위원들은 ‘행동으로의 부르심’과 세계적인 장정에 관해 배운 점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회의에서의 대화들은 세계적인 교단의 복잡한 특징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공유하는 화합 등을 존중하는 방안을 찾아가기 위한 헌신을 보여줬다.

이번 회의는 교단의 인간의 성에 관한 문제에 대한 진전을 분별하는 감독들을 돕기 위해 총감독회에 의해 임명된 32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Way Forward의 세 번째 회의였다. 처음 두 번의 회의는 위원들 간의 신뢰와 공동체 구축, 언약 세움, 공통된 언어 그리고 팀워크 안에서 일하는 것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워싱턴 D.C. 회의에서의 토론 중점은 다양한 관점들과 경험들,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그룹들과의 관계를 가진 위원회 위원들이 화합과 연대감의 새로운 이해를 갖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었다.

김명래 위원은 이 회의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우리 모두는 이 회의에서 힘든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연합감리교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웃고 울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연합감리교회의 새로운 미래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부분인 것입니다. 저는 성령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또한 다가오는 사법위원회의 심의가 총회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같은 질문 또는 과제에 대해 다루지 않을 것이고, 사법위원회의 심판에 관계없이 특별위원회의 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회의진행 위원들은 사법위원회의 심의에 관한 성명서를 따로 발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위원 중 한 멤버인 Mande Muyombo목사가 지난 3월 콩고해외지역총회에서 감독으로 선출된 것을 발표함으로 목요일 일정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이어 Jessica LaGrone 목사가 갈라디아서 4장을 본문으로 인도한 성경공부를 하였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교류모델을 통해 하나님을 보려는 경향이 있고, 우리는 자주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통해 우리의 것을 얻으려 합니다”라고 LaGrone 목사는 특별위원회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해야 할 것을 상기시키며 언급했다.

 “당신의 영혼은 어떠합니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모인 소그룹 회의를 마친 후 특별위원회는 이어서 2016년 총회에 의해 연구가 승인된 “놀라움, 사랑 그리고 찬양 (Wonder, Love and Praise)”이라는 문서를 논했던 연합감리교회 교회신앙연구위원회 의장이며 텍사스 연회 주재감독인 Scott Jones 감독의 발표를 들었다.

 “우리는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이것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반영하는 것인지에 관해 질문 해야 할 분별의 시점에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교리적 기준(종교강령, 신앙고백, 총칙, 신약에 관한 웨슬리의 설교와 노트)을 가지고 있고, 그 교리적 기준은 총회 성명서들에 의해 보강됩니다”라고 Jones 감독은 언급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이며 총감독회 전직 회장이었던 Gregory Palmer 감독은 2012 총회에서 발표된 ‘행동으로의 부르심’에 관한 대화를 이끌었다.

 “그 당시 우리의 생산적인 일 중에는 우리가 그 당시 이해했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Adaptive Challenge로서 관심의 흐름 방향전환,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육성에 효과적인 생동하는 교회들을 양육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가기 위해 에너지와 자원들의 집중 등을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이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 시대에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Palmer 감독은 말했다.

Carter 감독이 교단의 복잡하고 때로는 대립적인 일에 들어가기 위한 골격으로의 문서 Anatomy of Peace를 검토한 후, 위원들은 총감독회에 제출할 그들의 최초보고서의 개요 초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이 일이 세계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비디오 영상들과 청취세션, 그리고 연합감리교회 내 동성애자들에 관한 확고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룹들과 기관들과의 협력의 도모를 통해 세계의 연회들에게 그들의 사역을 알릴 방법들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인간의 성에 관한 세계 각국의 다른 이해로 인해 위원들은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의 그룹들의 청취세션을 획일화 하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

LaGrone 목사는 또한 지난 2017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의 에모리대학 Candler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된 학문적 신학적 대화, “The Unity of the Church and Human Sexuality: Toward a Faithful United Methodist Witness”에 관한 나눔과 토론의 사간을 인도했다. 여러 특별위원회 위원들도 이 대화에 참석했었다. Carter감독은 이 대화의 본래 목적이 연합감리교신학대학교협의회와 총회고등교육사역부의 사역을 맞추기 위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우리는 많은 우리의 신학자들의 기초적인 노력을 존중하며, 우리의 일과 관련한 질문을 그들에게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건설적이고, 화합과 전진 방안을 찾기 위해 우리를 도울 것을 바랬습니다.”

금요일 일정은 “우리가 사회원칙의 요지를 홍보하고 교육하며 참여하는 미국의회 안의 우리 연합감리교의 공간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환영한 총회사회부 총무 Susan Henry 목사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그녀는 총회사회부의 중점사항들은 보건, 이민, 빈곤 그리고 평화라고 말했다.

Mande 감독은 갈라디아서 5장을 본문으로 하는 금요일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그는 이 본문의 근본적 개념이 “우리가 도덕적 완전함에 이르기 오래전에, 하나님의 선물은 어떠한 것들에 대한 아무런 주장 없이 우리 자신 스스로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모든 것을 알아야 하거나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어떠한 주장도 값없이 주어진 그 은혜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성경공부 후, 위원들은 동성애의 정체성과 교단의 화합에 관련된 현재 가장 많이 논의되는 목록들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다. Carter 감독은 위원들에게 이 목록이 완전한 목록이 아니며 완전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도 않다고 상기시켰다. “우리도 세상을 이러한 렌즈들을 통해 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주 논의되고 있는 방안들 중 대부분은 세계의 단체들에 의한 것이 아닌 미국 내의 리더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때로는 언어가 보편화시키는 경향이 있고, 우리는 누군가를 특정한 부류로 취급하거나 그들을 한정시키는 용어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Gil Rendle 씨는 위원들에게 교단 내 문제를 다루기 위한 이 방안들을 논의하며 새로운 방법들 가운데 함께 배우는 것에 마음을 열 것을 요청했다. 그는 특별위원회가 교단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찾는 임무가 그들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일반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가 한일을 알리고 총회에서의 발표와 나올 질문들에 대해 준비하기 위해 모든 다양한 방안들의 강점과 단점들에 대해 배우려는 의지가 있었다.

이어 Rendle은 중심화와 분권화, 복잡성과 단순함에 관한 토론을 이끌었다. 특별위원회는 미래의 교단 사명과 구조를 위한 그들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일을 하기도 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 사이에는 신학과 교리에 관련한 명확한 합의점을 찾으면서도 교단의 일부 구조를 느슨하게 하는 것(또는 서로에게 공간을 주는 것),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것들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

토요일에 있었던 갈라디아서 6장에 관한 성경공부를 인도한 Rosemarie Wenner 감독은 우리가 만약 성령에 따라 산다면 우리는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도록 해야 하며, 성령에 따라 사는 것과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은 다른 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서로의 짐을 져준다는 말은 우리가 회복을 위해 함께 살아간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회복은 처벌이나 나누어짐과는 다릅니다. 회복은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하는지에 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여정을 함께하고, 믿고 신뢰하는 그리스도인의 영성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우리가 하나님께 배운다는 것을 서로에게 상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하심의 영인 성령님께서 관계를 회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회의 끝으로는 문서작성 팀과 준비 팀, 그리고 교단의 화합과 해외지역총회 관련 사항들을 위한 업무수행 팀 등의 새로운 팀을 만들며 마무리되었다:

Steiner Ball 감독은 골로새서 3장 12절에서17절까지의 성경말씀으로 “우리가 길에서 벗어나 성령을 따라 사는 선택을 하지 못했을 때 용서는 필요합니다. 모든 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계획적인 것 속에 씨름이 있습니다. 용서를 하기 위한 씨름이 있습니다. 용서는 우리가 어떤 상대에게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용서는 또한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열고, 평화의 마음으로부터 우리가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상기시키며 폐회예배를 인도했다.

그녀는 위원들이 이번 회의를 끝내고 떠나가며 고마움과 감사함을 간직하고 말과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기를 요청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합니다.”

특별위원회의 다음 회의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Way Forward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umc.org/wayforward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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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허가이 감독이 이끄는 감독구인 유라시아 4개 연회의 교단 탈퇴를 허용하는 표결을 마친 후, 독일의 하랄트 뤼케르트 감독(왼쪽)이 에두아드 허가이 감독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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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기도실이 운영된다. 영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스와힐리어 등 여러 언어로 쓰인 기도문과 성경 구절 책자도 구비되어 있다. 사진은 기도실에 마련된 3곳의 기도 제단 중 하나이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총회 참석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도실

총회 참석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기도실이 운영된다. 영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스와힐리어 등 여러 언어로 쓰인 기도문과 성경 구절 책자가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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