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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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시아 무어-코이코이(Cynthia Moore-Koikoi) 감독, 라트렐 이스터링(LaTrelle Easterling) 감독, 에리카 로빈슨-존슨(Erica Robinson-Johnson) 목사 등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이 지난 2월 25일 워싱턴 D.C.의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이민자 정의를 위한 공개 증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교회를 비롯한 예배 장소에서 이민단속을 허용한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종교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한 10월 20일 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환영했다. 자료사진, 마이크 두보스(Mike DuBose), 연합감리교뉴스.

미 항소법원, 교회 내 이민단속 저지 소송 재개 허용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교회 등 예배처소에서의 이민단속을 허용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종교단체들의 소송을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소송에 참여한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은 이번 판결을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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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메인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콜롬비아 출신 요한 세바스티안 두란 게레로를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친구들과 친척들이 참석한 이 집회에서, 메인이민자권리연맹은 두란 게레로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노동허가를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사진, 하이메 모레노(Jaime Moreno), AP.

이민단속 사망 사건 잇따르자 교회들, 이민자 보호에 나서

이민단속으로 일주일 사이에 두 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연합감리교회는 이민자를 보호하고 연대하는 사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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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5일 워싱턴 캐피톨 힐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Faithful Resistance” 개회예배에서 라트렐 이스터링 감독이 설교하고 있다.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땅과 그 안에 충만한 것이 다 여호와의 것이라

라트렐 이스터링 감독은 시편 24편을 근거로 하나님만이 창조 세계의 유일한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이민자와 난민을 배제하는 현 체제는 신학적 죄악임을 지적하고, 교회가 침묵을 깨고 나그네를 환영하는 정의와 환대의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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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워싱턴에서 열린 "Faithful Resistance: 이민 정의를 위한 공적 증언" 행사에서 연합감리교인들과 여러 교파의 지도자들이 미 국회의사당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현수막을 잡고 있는 사람들 왼쪽부터) 미네르바 카르카뇨 감독, 라트렐 이스터링 감독, 신시아 무어-코이코이 감독. 사진,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뉴스.

이민자들과 연대하는 연합감리교인들 워싱톤에 집결하다

2월 25일, 2,000명이 넘는 연합감리교인들을 비롯한 타 교파 신앙인들이 함께 미국 국회의사당 주변을 행진하며 기독교 신앙을 증언하고 이민자들과의 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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