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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단 총회와 한인연합감리교회의 과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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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이글은 전희천 목사가 지난 1월 25일 열린 UMC 한인공동체와 2024년 교단 총회를 주제로 열린 연합감리교회의 감리사들과 연대사역자들의 줌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2회 걸쳐서 소개한다.)

인사와 소개

아이오와연회 센트럴지방 감리사 전희천 목사. 사진 제공 전희천 목사.아이오와연회 아이오와시티 제일 연합감리교회의 담임인 전희천 목사. 사진 제공 전희천 목사.

제가 오늘 나눌 주제는 “2024 총회를 앞둔 연합감리교회의 현황”과 여기에 “우리 한인교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입니다.

또한 그와 동시에 존 웨슬리의 영성과 그의 글로벌 리더십이 우리에게 제시하고 가르쳐준 미래와 비전, 그리고 영감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지난 2019년에 열린 특별총회에서 교단 탈퇴 안건(2553)과 동성애자 안수 및 결혼에 대한 더 엄격한 전통적인 안건이 통과되면서, 진보와 중도에 선 많은 교회가 좌절했고, 이후 전개된 연회와 교회 내 심각한 편 가르기 양상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는 사이, 동성애자 안수나 결혼에 반대하여 교회를 떠나는 감리교인이 늘어났고, 진보에서도 많은 신도가 교회를 떠났습니다.

한인교회 현황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장학순 목사님의 한인교회와 목회자 현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을 기준으로, 한국어 회중은 244곳이며, 영어 회중은 36곳으로, 총 280회중이 한인교회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인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는 270명이고, 타인종 문화권의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는 550명 이상으로 집계되어, 한인 감독 1명, 감리사 20명, 연대사역자 30명 등 871여 명이 현역 목회자로 교단을 섬기고 있습니다.

더불어 교단 탈퇴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한인교회 중 약 15~17%가 탈퇴한 것으로 추정되고, 목회자는 60여 명으로, 대략 6~8%가 떠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기에 주목할 만한 통계가 있는데요. 전국 10대 한인교회 가운데 절반이 탈퇴한 것입니다.

미국 전역 연합감리교회 현황1

지난주 루이스교회리더십센터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 30,541 교회 가운데 약 24%에 해당하는 7,631교회가 탈퇴했습니다. 탈퇴한 교회 중에는 백인교회가 무려 97.4%를, 탈퇴한 목사 중에는 백인 남자 목사가 81%를 차지했으며, 정회원 목사가 37%를, 본처 목사가 37%를 차지합니다. 보고서는 특히 Northwest Texas Conference 내에서 81%의 교회가 탈퇴한 상태이며, North Alabama, South Georgia, Texas 연회 등에서도 50%가 넘는 교회가 탈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흥미로운 부분은 연합감리교회를 탈퇴한 동기나 이유를 묻는 물음에 다음과 같은 답변을 했다는 겁니다:2

  1. 교회 재산권(Property ownership): “This is the last chance you will ever have to own your property,” was an argument suggested in some churches.
  2. 부동산 가격(Real estate value): As one lay person argued in a meeting, “Where can you get $1.5 million in property for $25,000?” (i.e., that congregation’s financial responsibility should they leave)
  3. 목사의 선호도(Pastor’s preference): For some pastors the motivation was theological, while others wanted more control of the congregation and their own future. In a few cases, this became a way to avoid mandatory retirement at 72.
  4. 가짜 정보(Reliance on misinformation): A part of the disaffiliation movement was the distribution of misinformation by bodies that sought to benefit from this division. Mandating gay weddings and receiving a gay pastor appointment
  5. 독립적 교회 치리(Polity): Some United Methodist churches surrounded by churches with Congregational polities see greater independence as preferable to more connection.
  6. 교단과의 단절(Disconnection with denomination): Through a variety of factors such as policy differences, feelings of neglect and poor pastor assignments, some churches have long since lost their loyalty to the denomination.
  7. 분담금(Apportionments): Removing the annual expense of apportionments influenced some.
  8. 신학적 차이(Theological differences on marriage and sexual orientation and gender identity)

이런 동기나 이유는 한인교회에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기에 문화적 차이까지 더해져서 복잡한 양상을 띤 것은 사실이지만, 한인교회 내에서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3 이번 통계에서 드러난 것처럼, 미국 내 연합감리교회 중 25%는 교단과 단절되어 있고, 개 교회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싶은 열망 탓에 교단에 소속은 되어 있어도 오랫동안 분담금을 내지 않고 연회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 말해, 문화적 차이를 떠나 교회들이 교단을 탈퇴한 이유는 단순히 동성애 문제만이 아니라, 위에 열거한 내용들이 공통분모를 이루며,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2024 총회의 주요 현안들

그러면 먼저 이번 2024년 총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현안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성애자 결혼과 안수 문제교단의 지역화(Regionalization) 문제 미래를 향한 연합감리교회의 관계적 교회(Connectional Church)로서의 정체성 문제입니다. 이 세 가지 문제가 어떻게 한인교회와 한인 목회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의 소견을 나눠보겠습니다.

첫째로 동성애자 결혼과 안수 문제는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교단에서도 첨예한 갈등을 초래했습니다. 대부분의 교단이 분열되거나 교단 전체가 지속해서 쇠퇴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복음주의루터교회(elca), 미국연합장로교회(PCUSA), 성공회 등이 그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글로벌감리교회(GMC)가 설립된 이후, 교단을 탈퇴한 7,631개 교회 중 약 3,500 교회가 GMC에 가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의 교회들이 아직 GMC에 가입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앞에서 언급했듯 단순히 동성애 문제만으로 탈퇴한 것은 아닌 듯 보입니다. 재정이 어려워서 탈퇴하지 못한 경우와 투표에 과반수가 참여하지 않아서 탈퇴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탈퇴 과정에서 신도 절반 이상이 떨어져 나가서 같은 지역에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사례를 볼 때, 향후 교단에 남아 있는 교회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인교회의 상황도 비슷할 겁니다. 현재 약 15%의 한인교회가 탈퇴한 상태이지만, 남은 한인교회 중에도 똑같은 고민을 하는 교회가 있을 것입니다. 탈퇴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탈퇴하지 못했거나, 몇몇 교인이 떠났거나, 또는 올해 총회의 결과를 보고 탈퇴 결정을 하려는 교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앞에서 언급했듯이, 탈퇴한 교회와 목사들은 교회 내에서, 1) 동성애자 안수와 결혼에 반대하거나, 2) 연회의 감독과 지도자들의 지도력과 비전에 반대하거나, 3) 개교회가 교회 재산권을 소유하고 싶거나, 4) 개교회나 목사가 교회 치리에 있어서 모든 권한을 갖고 싶거나, 5) 분담금조차 내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탈퇴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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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들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가장 안타깝고 아쉬웠던 점은 우리 안에 신뢰가 붕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불신과 가짜 정보로 분리를 조장하는 정치 집단이 있는가 하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 역사를 보면, 신앙적 고백과 신학적 교리가 서로 달랐을 때, 우리는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를 두고 깊이 성찰하고 힘써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고, 서로 갈라지고 차별화된 다른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것으로 해결을 보려 했습니다. 물론, 2000년의 교회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논쟁하고, 갈라지고, 또다시 연합하면서 지금까지 진화해 왔습니다만, 그것이 우리가 종교개혁 이후 수많은 개신교회의 등장을 목격한 이유입니다.

이런 역사적 교훈을 생각할 때, 만약 우리 안에서 성찰의 기회를 얻고, 신뢰를 쌓으며, 교단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면서 개혁해 나간다면, 한인교회가 연합감리교회 안에서 커다란 몫을 감당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인교회는 목회에 대한 열정과 성숙한 개인적 영성의 풍부함, 그리고 복음주의적 선교에 대한 의지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에 웨슬리의 사회 변혁적 영성이 더해지면, 한인교회와 목회자들의 잠재성이 교단 안에서 거대한 분기점을 형성할 것입니다.

1972년 감리교 장정에 동성애에 대한 문구를 삽입하면서, 줄곧 전개된 신학적 논쟁을 무의미한 것으로 생각하긴 어렵지만, 공존의 틀에서 건설적 신학이 교회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데에 공헌할 수 있었으면 지금의 어려움이 조금은 덜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즉, 철저하게 신학적으로 논쟁하고 진리를 탐구하며, 영적 생동력을 회복하는 건전한 대화의 장, 관계 회복과 치유의 장이 있었더라면, 탈퇴하거나 갈라지기보다는 보수와 진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신학적 고민을 나누며, 신앙적 도전을 서로 주고받는 공생하는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는 빅텐트 교단입니다. 개념적으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 협력하고 공존하는 구조이며, 문화적 다양성이나 종교의 다원화가 인정되고, 다양한 신학적 표현이 허용되는 곳입니다.

웨슬리의 신학도 합종연횡하는 실천적 신학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 신학적 교리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천적이고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신학을 하다 보니, 교회 중심적 또는 선교 중심적 신학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웨슬리의 은총론은 이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선재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인간의 모든 문화적·신학적·역사적 한계를 넘어서, 보편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적용된다고 설명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시공간을 초월하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 모든 사람을 하나로 연합하는 일을 합니다. 칭의와 성화적 은총과 더불어 선재적 은총을 통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웨슬리의 실천적 신학과 세계선교 및 사회적 영성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동성애자 안수 문제는 총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이지만, 우리 각 교회와 목회자가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 신학적으로 더 성숙해져, 보다 포용적으로 변혁되어 가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중요한 문제는 교단의 지역화입니다. 연합감리교회는 세계화된 관계적 교회라고 합니다. 존 웨슬리의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라는 비전에 맞게, 지난 200여 년 동안 우리는 지역교회를 지구촌 곳곳에 연결하고, 새로운 교회 개척과 학교 설립 등을 통해 확장해 갔습니다. 20세기 후반부터 교회와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유럽과 미국 중심의 기독교가 이제는 제 3세계 국가 내지는 아시아나 아프리카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회 대의원의 55%가 미국을 대표하지만, 다음 총회에서는 45%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합감리교회는 아직도 미국 중심의 교단으로, 연간 1억 3, 400만 달러 예산의 99.4%가 미국 내 감리교회로부터 지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세계화된 관계적 교회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나라와 문화 그리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총회가 지역총회에 역할을 분담하고 입법 과정이 지역총회에서 이루어지도록 한다면, 지역에 특화된 안건들을 더욱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이 안건은 다가오는 총회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성애의 경우 북유럽과 미국은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고, 교회나 신학에서도 깊고 풍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나 아시아는 정치적 성향도 보수적일 뿐 아니라, 신학적 성향도 복음주의 보수적이라, 동성애를 허용하거나 논의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동성애 이슈를 전체 연합감리교회의 교리적 문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대륙별로도 신학적·정책적 차이가 현저해서, 지역화를 통해서 그 지역에 합당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총회가 각 지역총회에 의사 결정권을 부여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총회의 구조상 아프리카 총회 대표들이 다른 나라의 정치적·신학적 문제를 놓고 거론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나, 반대로 미국의 대표들이 익숙하지 않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문화적 상황을 두고 신학적 결정이나 어떤 정책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을 뿐 아니라, 대단히 위험한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총회에서 제일 먼저 다뤄야 할 현안은 바로 지역화의 문제이며, 미국 중심의 연합감리교회의 현 체제는 과거 식민주의적 사고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다룰 문제는 연합감리교회의 관계적 교회로서의 정체성입니다. 연합감리교회는 감독과 감리사가 교회 치리를 위임받고, 목회와 선교가 개교회 중심이 아닌 연회나 교단이라는 거대 교회 체제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예를 들면, 1) 선교사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일은 선교국에서 전적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과거 100~150여 년 전 감리교회에서 대학을 세울 때는 교단을 중심으로 사립학교 재단 설립이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의 고등교육부가 중심축이 되어, 미국이나 각국에 설립된 감리교회 대학교를 서로 연결하고, 학생과 교수를 교환하며,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쉽게 수행했습니다.

2) 1980년대 후반 아프리카 대학이 짐바브웨에 세워지면서, 교단의 관계적 교회로서의 역할이 확장되었습니다.

3) 사회정의나 인종차별 문제 같은 지역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교단 차원에서 대응하는 시스템이 확립되었습니다.

4) UMCOR는 사회적 재난이나 위기에 교단 차원에서 대응하는 초교단적 기관으로, 관계적 교회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식민주의적 사관에서 벗어나서, 권한과 재정적 지원을 공유할 수 있다면, 연합감리교회가 세계교회로서 가톨릭교회처럼 향후 천년을 내다보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기독교의 사회적 영성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진화하는 과정에서 교회가 개혁되고 탈식민적 기독교로 온전히 탈바꿈한다면,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소수자들을 인정하며 포용하는 빅텐트 교단으로 부흥할 것입니다.

) 1. https://www.churchleadership.com/leading-ideas/twenty-five-percent-of-churches-disaffiliated-from-the-united-methodist-church/

2. Ib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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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교단 총회와 한인연합감리교회의 과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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