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 장정 한국어 강좌 개설되다

연합감리교회 목사 안수와 타 교단에서 연합감리교회로의 허입 과정의 필수 과목인 <연합감리교 장정(The United Methodist Polity)> 한국어 강좌 집중과정(intensive class)이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면 및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의 등록 마감일은 2021년 5월 31일(화)이며, 등록비는 $1,404로, 신용카드와 체크로 납부가 가능하다.  

<연합감리교회 장정> 과목의 강의는 장학순 목사가 진행한다. 장 목사는 뉴잉글랜드 연회의 정회원 목사이며, 해당 연회에서 지방감리사로 섬기다, 지금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합감리교회 장정> 한국어 교육과정의 플라이어. 사진 제공, 웨슬리 신학교.<연합감리교회 장정> 한국어 교육과정의 플라이어. 사진 제공, 웨슬리 신학교.

한인 목회자들을 위해 “한국어”로 진행되는 이 집중과정은 2018년부터 워싱턴 DC에 위치한 웨슬리 신학대학원에서 운영해 왔으며, 안수와 허입 과정의 필수 과목인 <연합감리교 교회사(The United Methodist History)>와 <연합감리교 교리와 신학(The United Methodist Doctrine)> 그리고 <연합감리교 장정(The United Methodist Polity)> 등 3개 과목이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합감리교 목사로 안수를 받거나 타 교단에서 연합감리교회로 허입을 원한다면, 3개 과목을 다 이수해야 한다. 이 중 일부 과목을 타 신학교에서 수강했다면 필요한 과목만 선택해서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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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다른 신학교에서도 학점으로 인정해주고 있으며, 각 연회의 안수 과정에서도 공식 학점으로 인정해준다. 또한 개체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이  이 과정을 이수하면, 연장교육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등록하기 위한 제출서류는 다음과 같다.

· 입학지원서 (별도양식)

· Official Transcript (석사과정 성적증명서)

· 만일 본인의 학교로 취득한 학점을 옮겨가려면, 현 소속학교 교무처장의 편지(Letter of good standing from Registrar)가 필요하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신경림 부총장에게 이메일(kshinlee@wesleyseminary.edu)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tkim@umnews.org이메일 또는 전화 615-742-5109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개체교회
새로운 속회(소그룹) 교본,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니…>가 출간되었다. 이번 교재는 연합감리교회 한인선교구가 발행하고, 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연합감리교회한인총회가 후원했다. 제공, 안명훈 목사, 연합감리교회 한인선교구.

속회의 네비게이션, 새 속회 교재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니…>

새로운 속회(소그룹) 교본,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속회 지침서를 넘어, 속회 내비게이션이라 불릴 만큼 세밀하고 실용적인 안내서다.
선교
2025년 8월 6일,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에서 연합감리교회 박정찬 감독이 폐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 감독은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에게 왜 모든 것을 버리고 땅끝까지 가서 낯선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아마도 ‘사랑이 우리를 그렇게 하도록 이끌었습니다.’라고 답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담대한 믿음, 흔들림 없는 소망, 자신을 희생한 강렬한 사랑의 영

2025년 8월 6일,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폐회예배에서 연합감리교회 박정찬 감독은 “메리와 윌리엄 스크랜턴에게 왜 모든 것을 버리고 땅끝까지 가서 낯선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지 묻는다면, 그들은 아마도 ‘사랑이 우리를 그렇게 하도록 이끌었습니다.’라고 답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선교
2025년 8월 5일, <오하이오·한국 및 그 너머의 감리교 선교 기념대회> 둘째 날, 참가자들이 아침 예배를 마친 뒤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연합감리교뉴스.

아름다운 희생을 기억하며

정 감독은 선교대회를 통해 “한국감리교회와 연합감리교회가 사랑과 연대의 끈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우리는 단지 선교의 역사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미래 담론을 다시 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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