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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삼각된 교단 최종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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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포인트:

• 연합감리교회 총회재무행정협의회 위원들은 총회 대의원들에게 제출할 교단의 전체 예산안을 확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대폭 삭감된 예산안은 지난 4년 사이 미국 내 교회들의 교단 탈퇴 및 감소를 반영한 것이다.

• 연대사역협의회와 총회재무행정협의회는 교단 전반의 예산 감소 추세 속에서 감독실기금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 교단 지도자들은 예산 삭감이 사역 축소를 의미하며, 이것이 세계 각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임을 인정했다.


지난 4년간 미국 내 교회들의 탈퇴는 예산 감축을 야기했고, 이로 인해 연합감리교인들은 교단 전반의 모든 사역을 재고해야 한다.

교단의 재정을 책임지는 총회재무행정협의회(General Council on Finance and Administration, 이하 GCFA)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회의를 열고, 이미 제출된 기존의 예산안을 다시 한번 축소했다. 이는 지난 20년 예산 중 최소 금액이다.

동시에, GCFA는 점차 감소하는 연합감리교회 감독들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감독실기금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GCFA 이사회 회장인 마이클 맥키(Michael McKee) (은퇴) 감독은 교단의 예산 삭감이 연합감리교회의 교직원들뿐 아니라 그들이 섬기는 전 세계 교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인정했다.

“나는 (삭감된) 예산 합의가 전혀 기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역과 전국에 걸쳐 새로운 교회가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큰 기쁨을 느낍니다. 아직 결과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할 일은 하면서,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맥키 감독은 교단의 양대 기관인 GCFA이사회와 연대사역협의회(Connectional Table)가 총회에 제출할 예산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테네시주 내쉬빌 교외인 프랭클린에서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발언했다.

이 두 기관은 앞으로 몇 년 동안 교단의 연대 사역을 재정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선교기금태스크포스(Missional Needs Funding Task Force)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한 총회가 교단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기구를 설립한다면, 해당 기구에 태스크포스 작업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총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GCFA 이사회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릴 예정인 교단 최고 정책 의결 기관인 총회에 2025~2028년 교단 예산으로 약 3억 4,670만 달러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GCFA 이사회가 승인한 예산안에 비해 약 2,380만 달러가 삭감된 금액이며, 총회가 2016년 총회에서 승인한 교단의 전체 예산인 6억 400만 달러에서 약 43%가 감소한 교단 역사상 최대 감축 예산이다.

이 예산안은 연합감리교회 감독실과 교단의 기관 및 기구를 포함한 교단의 전체 사역을 지원하는 자금을 크게 삭감한 것이다.

이는 연합감리교회가 아프리카 대륙에 훨씬 적은 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교단 예산으로 운영되는 아프리카대학교가 아직 설립되지 않았던 1984년 이래, 총회에 제출된 예산 중 가장 적은 금액이다.

GCFA의 총무인 모세스 쿠마(Moses Kumar)는 회의 후 성명을 통해, "비록 우리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GCFA 이사회는 연대사역협의회와 총감독회와 함께 우리 앞에 놓인 사역과 선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차트는 총회재무행정협의회가 발표한 2019년 이후 교단 탈퇴를 포함한 교회 폐쇄에 대한 공식 수치를 집계한 것이다. 이미지 제공, 총회재무행정협의회. 이 차트는 총회재무행정협의회가 발표한 2019년 이후 교단 탈퇴를 포함한 교회 폐쇄에 대한 공식 수치를 집계한 것이다. 이미지 제공, 총회재무행정협의회.

교단 탈퇴 및 선교분담금(apportionments)

최근 제출된 교단 예산 삭감은 미국 내 교단 탈퇴율이 예상보다 더 높은 현실을 반영했다.

지난 4년간, 2023년에 만료된 한시적 교단 탈퇴법에 따라, 미국 내 교회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7,700개의 교회가 연합감리교회를 떠났다. 이는 교인 감소로 인한 약 2,000개의 교회 폐쇄와 중첩되어, 교단 재정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탈퇴는 교회 내 성소수자(LGBTQ)의 지위를 둘러싼 지리하고 격렬한 싸움을 벌인 끝에 발생한 것으로, 교단을 탈퇴한 교회 중 상당수는 교단의 동성 결혼 금지와 “스스로 동성애를 실천한다”라고 공언한 동성애자의 안수 금지 및 동성 결혼을 주례한 목사를 엄격히 처벌하기를 원했던 교회들이다.

교단의 정책과 입법을 다루는 총회는 이러한 문제들뿐 아니라, 향후 4년 동안 행해질 교단의 사역과 예산을 결정하고, 처벌에 관한 법을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연합감리교회 예산의 대부분은 미국 연회가 납부하는 선교분담금으로 충당된다.

이어, 각 연회는 개체교회에 선교분담금(apportionment)을 할당하고, 이후 이 금액을 총회가 승인한 예산을 GCFA가 7곳에 분배하는데, 이는 대부분의 교단 기관 활동을 지원하는 세계봉사기금, 아프리카대학기금, 흑인대학기금, 감독실기금, 총회행정기금, 교회연합사업협력기금, 교역자양성 교육기금 등이다. 참고로 연합감리교뉴스의 활동 기금은 세계봉사기금에서 나온다.

아프리카, 유럽, 필리핀 등이 속한 해외지역총회 역시 선교분담금을 지불하지만, 이는 오직 감독실기금과 총회행정기금에만 할당된다.

미국에서 연회의 분담금을 결정하는 공식은 개체교회의 총 순지출에 총회가 승인한 기본율(base rate)을 곱한 것이다.

여기서 순지출은 각 교회가 건물/건축 비용, 선교분담금, 교회가 구호비 등으로 지출한 기부금을 제외한 금액을 의미한다.

현재 총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2016년 총회에서 승인한 기본율에서 21.2% 낮춘 것으로, 이는 교단이 전체 사역에 사용할 수 있는 기금이 크게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월 19~20일에 테네시주 프랭클린에서 열린 총회재무행정협의회 및 연대사역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세 명의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총감독회 회장인 뉴욕 연회의 토마스 비커튼(Thomas J. Bickerton) 감독, 연대사역협의회 의장인 북카탕가 감독구의 만데 무욤보(Mande Muyombo) 감독, GCFA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맥키(Michael McKee) 감독이다. 사진 제공, 멜리사 잭슨, 총회재무행정협의회.2월 19~20일에 테네시주 프랭클린에서 열린 총회재무행정협의회 및 연대사역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세 명의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총감독회 회장인 뉴욕 연회의 토마스 비커튼(Thomas J. Bickerton) 감독, 연대사역협의회 의장인 북카탕가 감독구의 만데 무욤보(Mande Muyombo) 감독, GCFA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맥키(Michael McKee) 감독이다. 사진 제공, 멜리사 잭슨, 총회재무행정협의회.

감독실기금에 대한 논의

교단 예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GCFA 이사회는 감독실기금과 총회행정기금 예산안을 제출하고, 교단 전체의 사역과 총회 기관의 사역을 관장하는 기관인 연대사역협의회는 나머지 5개 기금에 대한 예산안을 제출한다.

GCFA 이사회와 연대사역협의회는 교단과 연회의 재정 압박을 고려하여, 오랜 기간 교단 전체 예산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 두 기관은 교단의 사역을 최대한 현 상태로 유지하면서, 어느 정도까지 삭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서로의 견해를 달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두 기관이 예산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지만, 감독들의 사역을 지원하는 감독실기금 조성에 대해서는 고심에 고심을 더했다.

2019년부터 GCFA는 감독실기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해 왔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감독들의 여행 관련 비용이 감소하고, 현역 감독들의 수를 줄이면서, 감독실기금 예비비를 일부 늘릴 수 있었다.

2016년 총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될 당시 미국 내 현역 감독의 수는 46명이었지만, 현재는 39명이 현역으로 섬기고 있으며, 몇몇 감독은 하나 이상의 연회를 섬기고 있다.

예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일반적으로 총회가 열리기 몇 달 전까지 총회재무행정협의회 이사회와 연대사역협의회는 예산안에 수정을 가한다.

이는 제출된 총회 청원안이 포함된 어드반스데일리크리스천어드보케이트(Advance Daily Christian Advocate, 통상 ADCA라고 부른다. 역자 주)에 최종 예산안이 업데이트된다는 의미다. 대의원들은 총회장에서 최신 예산안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예산안은 10일간의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통과시키는 다른 법안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액수가 변경될 수도 있다. 총회 대의원들은 총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 교단 예산안에 대한 투표로 예산안을 확정한다.

GCFA 및 연대사역협의회 보도 자료를 읽으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지난해 제안된 예산안은 미국 내 22명의 감독과 해외지역총회 내 22명의 감독에게만 기금을 제공하는 예산안이었다. 그 예산안에는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교회의 두 명의 감독을 추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총감독회 회장인 토마스 J. 비커튼(Thomas J. Bickerton) 감독은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자신과 다른 교회 지도자들이 현시점에서 미국 감독을 22명으로 줄이는 것이 너무 급격한 변화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비커튼 감독은 “교회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에 있습니다.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전환기에 놓인 현 상황에서 미국의 감독 수를 그토록 급격히 감축하는 것은 변화를 주도하고, 연결의 다리 역할을 하며, 효과적인 리더십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대신 그는 감독들이 자연적인 감소 과정을 통해 미국 내 감독 수를 줄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미국에서 7명의 감독이 은퇴할 예정이다. 만약 감독 선거를 하지 않는다면, 미국 내 감독 수는 32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지금까지 미국 5개 지역총회 중 중북부(North Central), 동남부(Southeastern), 중남부(South Central) 등 3개 지역총회에서 올해 감독 선거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커튼 감독은 2028년에 또 다른 14명의 미국 감독이 의무적으로 은퇴하게 되며, 그로 인해 미국 내 감독 수는 18명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뉴욕 연회의 주재 감독인 비커튼 감독은 앞으로 4년 동안 감독들이 다른 연합감리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감독구와 감독의 역할을 시대에 맞게 조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작업을 수행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요청해 왔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향후 4년 동안 미국 내 32명의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1,500만 달러의 감독실기금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독들의 요청을 이해하면서도, 연대사역협의회 구성원들은 이미 상당한 예산을 삭감한 교단의 기관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감독실기금을 늘리는 것에 대해 난색을 표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회 기관의 직원 수는 이미 793명에서 483명으로 약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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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합감리교회 남선교회의 임시 최고 책임자인 제임스 스완스 시니어(James Swanson Sr.) 은퇴 감독은 현재와 같은 “위기의 순간에” 교단 사역 예산에서 추가로 1,500만 달러를 삭감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은 연대사역협의회 위원들의 당혹감을 "모든 교단의 총회 기관들이...어떤 방식으로든 온몸으로 이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는 것"이라는 말로 요약했다.

결국 연대사역협의회와 GCFA는 감독실기금 마련을 위한 타협안을 도출해 냈다.

GCFA는 감독실을 위한 추가 비용 1,500만 달러 중, 750만 달러는 지난해 제안된 금액보다 약간 높은 요율로 마련하고, 나머지 750만 달러는 나머지 총회 예산을 추가로 삭감하여 마련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세계봉사기금(World Service Fund)은 2016년에 통과된 예산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삭감될 것이다. 또한 이 기금으로부터 지원받는 기관들인 세계선교부(Global Ministries), 사회부(Church and Society), 고등교육사역부(Higher Education and Ministries), 제자사역부(Discipleship and Ministries), 그리고 연합감리교 공보부(United Methodist Communications) 등의 예산은 52% 이상 대폭 삭감될 것이다.

GCFA는 1996년 총회에서 창설한 베네핏 트러스트(Benefit Trust)로부터 해당 기관의 직원과 퇴직자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일회성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합감리교회의 은퇴 연금을 관리하는 기관인 <웨스패스(Wespath Benefits and Investment)>는 해당 기관 직원의 퇴직 혜택에 관한 법안을 총회에 제출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기존의 플랜은 종료되고, 베네핏 트러스트(Benefit Trust)에 기금이 추가로 분배될 것이다.

연대사역협의회 의장이자 북카탕가 감독구의 만데 무욤보(Mande Muyombo) 감독은 참석자들에게 자신도 GCFA의 맥키 감독과 마찬가지로 예산 삭감이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감리교인인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권력, 돈, 또는 직책에 과도하게 집중하지 말고, 오히려 작은 자, 소외된 자들에게 우리의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요?”

회의 말미에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의 미네르바 깔까뇨(Minerva G. Carcaño) 감독은 동료 감독들에게 방금 승인된 예산안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자고 요청했다.

"이러한 결정의 가장 큰 수혜자는 감독인 우리들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는 사역에 대한 지원 측면에서 가장 큰 축복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사역은 교단을 이끄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교단 전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총감독회가 교회의 본질과 감독직의 본질, 왜 우리가 총회 기관을 포함한 연대주의 구조를 지니고 있는지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교와 사역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하며, 저도 기꺼이 노력하겠습니다."

세계선교부의 최고 책임자인 롤랜드 페르난데스(Roland Fernandes)는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지난한 과정을 거친 GCFA 와 연대사역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감축된 이번 예산안이 전 세계 선교와 사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섬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Hahn)은 연합감리교뉴스의 부편집장입니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이메일 tkim@umnews.org 또는 전화 615-742-51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받아보기를 원하시면, 무료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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