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개체교회
사진 출처, 춘하추동방송, tistory.

타인종 목회 현장에서 효를 재조명하다

오정선 박사는 한국인 목회자들이 타인종 교회에서 목회할 때 교인들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목회적 자산 중 하나로 '효'를 꼽으며, 이를 한국 유교-기독교적 관점에서 목회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 내용이다.
개체교회
영화 <기생충> 포스터의 일부.

영화 <기생충>과 냄새나는 예수님

현혜원 목사는 냄새 나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나와 다른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이 주신 계명이라고 말하고, 누추하고 고릿한 냄새를 풍기는, 나와 달라 보이는 사람이 예수님일 수 있다며, 그 예수님(?)을 넉넉한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개체교회
모디카 대성당의 저녁 기도 광경. 사진 제공, 이형규 목사.

사고의 지평을 넓혀준 시칠리아 순례

이형규 목사는 2000년 역사의 흔적을 밟아본 시칠리아 순례 여정이 자신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몸으로 체험한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교회일치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집을 비디오로 제작한 <예수의 생애> 한 장면 갈무리.

한국 기독교인은 기독교 예복을 입은 유교인이다

오정선 박사는 “한국 기독교인은 기독교 예복을 입은 유교인이며, 한국의 토착화 신학, 즉 유교-기독교적 신학은 새로운 해석학적 틀을 제공하며, 예수를 효자로 해석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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