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 왜 50일인가요?

기독교인들에게 부활절은 단 하루가 아닙니다. 50일 동안의 부활절 혹은 부활 절기는 부활절 전날 해질녘에 시작하여 성령 강림과 교회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인 오순절에 끝이 납니다. (사도행전 2 참조).

부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초대 교회에서 사순절이 새롭게 개종한 사람들이 신앙에 대해 배우고, 부활절에 있을 세례를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50 일간의 부활절의 목적은 이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자리잡도록 계속해서 돕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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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50일간의 부활절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가 무엇인지 기뻐하며,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또한 이 기간은 우리가 받은 세례를 기억하며, 이 성례전인 세례와 성만찬을 통해 어떻게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구원 사역에 우리가 연합하게 되었나를 기억하게 합니다. “부활의 백성들”인 우리는 이 기간에 교회의 탄생과 함께 오순절에 우리에게 허락하신 성령의 은사를 감사하고,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심사숙고합니다.

많은 교회가 이 부활 절기에 성례전에 관해 교육하고, 교인들의 영적 은사와 소명을 분별하도록 도와줍니다. 교회들은 부활절 50일째인 오순절에는 예배의 일부로 평신도들을 각자가 섬길 사역의 부서에 임명하는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기사는 연합감리교뉴스의 Ask the UMC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한국/아시아 뉴스 디렉터인 김응선(Thomas E. Kim) 목사에게 이메일 tkim@umnews.org 또는 전화 615-742-5409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받아 보기를 원하시면, 무료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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