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절 후 교회는 사역의 목표를 어디에 둬야 하나요?

주현절(2020년은 1월 5일) 이후 교회는 교인들 가운데 아직 세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과 동행하며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세례받을 준비를 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현절 후 첫 번째 주일은 그리스도의 세례에 초점을 맞추고, 주현절 마지막 주일(2020년에는 2월 23일)은 변모주일로 지킵니다. 이 절기의 ‘시작과 끝’은 세례로 시작된 예수님의 공생애로부터 산상변화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예수님 사역의 완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현절 후 절기가 예수님 사역의 여정을 틀로 짠 것처럼, 예수님의 제자들과 지금을 사는 우리들의 삶의 여정의 틀도 구성합니다.

성서일과에서 성경 읽기는 이 절기에 대한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구약과 복음서에 쓰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역 초기 시절을 따라 부르심으로부터 예수님의 길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며, 예수님을 따르는 시기입니다. 이때 우리가 읽게 되는 성경 구절들은 교회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와서 보라. (Come and see.)”(요 1:39)라고 초청하는 외적인 모습에 초점을 두도록 돕습니다. 여러분의 누군가를 초청하고, 누군가가 그 초청에 응답하여, ‘와서 머무르기(Come and stay)’로 선택하고, 세례 준비하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는 고린도 교회에 보낸 사도 바울의 편지(고전 3장-4장 참조)에 나타난 것처럼, 교회가 자신의 내적인 모습에 초점을 두도록 돕습니다. 이 절기에 따른 성경 읽기는 교인들이 신앙생활 중 겪는 영적이고 내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을 주고,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경우일지라도) 세례를 준비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가 읽는 성경 구절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아 이 세상의 변화시키는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뒷받침합니다.  

 

이 글은 공보부의 한 부서인 <UMC에 관해 알기(Ask the UMC)>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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