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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과 전통주의 플랜을 우선 순위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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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대의원들이 입법 위원회에서 다룰 최우선 순위 안건은 연금과 전통주의 플랜이다.

이것은 대의원들이 교단의 최고 입법 회의에서, 연합 감리교회의 오랜 동성애에 관한 논의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한 중요한 투표였다.

56표 차이로 전통주의 플랜이 감독들 다수의 지지를 받은 한 교회 플랜을 앞섰다.

A liturgical dancer waves a flag during worship on February 24, 2019, at the Special Session of the General Conference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held in St. Louis, Missouri. Photo by Paul Jeffrey, UMNS. 미주리주 세인루이스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특별총회의 2019년 2월 24일 예배에서 예배 댄서들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 폴 제프리, UMNS

이 투표는 대의원들에게 “당신의 열정적인 관심”의 일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하기를 요청한 케네스 카터 감독의 설교로 시작된 날 오후 중반에 시작되었다.

예배에 이어 대의원들은 전진위원회의 보고를 들었다.

투표는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결과는 총회위원회의 서기인 게리 그레이브목사가 발표하였다.

전통주의 플랜은 연금에 이어 두 번째 의제가 되었고, 하나의 교회 플랜은 교단을 탈퇴하는 입법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상정되었다.

전통주의 플랜은 동성 간 결혼을 주례하는 일과 “스스로 동성애를 한다고 밝힌” 동성애 교역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전통주의 플랜이 대다수 표를 얻은 것에 아주 만족한다.”고 이 입법안을 지지하는 비공식 옹호 그룹인 굿뉴스 그룹의 회장인 밥 렌프로 목사는 말했다.  

“그룹들과 감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성적인 윤리에 대한 성경적인 이해에 충실하려는 것이다.”

bishop gary carter 케네스 카터 감독은 교회의 사명에 관한 설교로 2019년 총회의 두 번째 날을 시작했다. 사진, Mike DuBose, UMNS. 

감독회의 의장은 2월 24일 투표는 “전 과정에서 아주 초기의 것”이며 이제 작업은 대의원들의 손에 달렸다고 말했다.

“총회 위원회는 이 특별 총회 과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지혜로웠다. 우리는 네 대륙에 걸친 교회다. 우리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다양한 문화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성소수자들의 정체성과 교회의 일치와 성경의 해석 사이라는 이 세 가지 문제의 복잡한 함수관계를 풀 때 이 모든 점을 고려한다. 과정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문제의 초점을 맞추게 도와준다.”라고 케네스 카터 목사는 말했다.

플로리다 연회를 이끄는 카터 목사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의원들이 어떻게 투표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감독들은 대의원들이 자기들의 최선을 다해 섬기는 것뿐이라고 분명히 밝혀 왔다.…,” 그리고 “나는 대의원들을 존중한다. 교회는 그들이 이 중요한 일을 하도록 위임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생길 일을 이야기하면서, 카터 목사는 대의원들이 이 일을 논의하기 시작할 것이고 이 일은 앞으로 이틀 안에 법안의 형태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애나 연회를 인도하고 있는 줄리어스 팀블 감독은 연회의 대의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지금 하던 대로 계속 사역을 잘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할 일이 더 있다. 아직은 여기서 종지부를 찍지 말자.”

대의원들은 우선순위의 상위에 있는 것과 하위에 있는 법안들의 순위를 정했다. 23개의 입법안 중에 어떤 것들은 복수 청원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 어떤 것은 단독 청원안이다. 각 청원안은 교단의 최고 문건인 장정의 일부를 바꿀 수도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청원안들이 투표를 마친 후에 그 순위가 발표되었다. 864명의 세계 곳곳에서 온 대의원 중 820명 이상이 투표하였다.

교단의 연금 담당 기관인 웨스패스 은급 및 투자 담당 부서에서 제안한 입법안이 우선순위 518표를 얻어 마지막 집계에서 1순위에 올라섰다.

그 두 가지 안건은 떠나는 교회가 감당할 연금과 떠나는 목회자들의 적립된 연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하는 것을 다룬다.

전통주의 플랜은 459표를 받았다.

그다음으로 표를 많이 받은 안건은 떠나는 교회들이 어떻게 자기 재산을 가지고 떠날 수 있는지를 다루는 두 개의 안건인데 각각 412표와 406표를 받았다.

하나의 교회 플랜은 403표를 받았다.

단순한 플랜은 동성애와 관련된 모든 장정의 제한 규정들을 없애자는 것이었는데, 153표를 받았다.

연대적 총회 플랜은 교회를 신학적인 입장에 따라 구조조정을 하자는 것으로, 102표를 받았다.

Supporters for the Simple Plan hold banners and sing before the afternoon session at the 2019 Special Session of the United Methodist General Conference. The demonstration was held inside the Dome of America's Center in St. Louis on Feb. 24. Photo by Kathleen Barry, UMNS. 단순플랜 지지자들 사진 케이틀린 베리,UMNS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대의원들은 수정된 전통주의 플랜의 일부인 두 개의 청원안들이 해외 연회 관할 상임위원회로 먼저 갈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총회의 상설 위원회가 해외 연회들—아프리카, 필리핀, 유럽ㅡ에 있는 교회들에 영향을 미치는 입법안들을 다루고 있다.

네일 알렉산더는 하나의 교회 플랜을 지지하는 자신의 비공식 옹호 그룹인 <단결하는 연합감리교인들>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는 복잡한 입법 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알렉산더는 말했다. “많은 논쟁과 결정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보와 생각을 나눌 것이고 폭넓은 지지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

에드윈 모목 목사는 시에라리온 대표인데 방에는 열기로 가득하고 투표하는 동안 긴장이 감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대다수 대의원은 행복해 한다고 믿었다.

“하나님은 일하시는 방식이 있다. 그분은 유머 감각이 있다. 우리가 너무 긴장을 느낄 때 그때가 하나님이 자신의 방식으로 오시는 때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다. 그리고 나는 투표가 하나님의 방식대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우둔 웨스타드는 노르웨이 연회 평신도 대표인데 탈퇴 청원안들이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이 자신을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남아 있을 용의가 없어 보이게 한다.”고 그는 말했다.

독일 대표단들도 이 플랜이 투표의 50% 이하를 얻고 그렇게 낮은 순위에 놓인 것에 놀랐다고 독일 대변인 클라우스 루오프는 말했다. 그들은 또한 대의원들이 하나의 교회 플랜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연금과 돈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기를 원한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단순한 플랜을 대변해 온 알렉스 실바 수토 목사는 공개적으로 동성연애자임을 밝힌 뉴욕 연회 대표로 결과에 크게 놀라지 않았다.

“오늘의 결과는 우리 성소수자 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이 교회 때문에 상처를 입은 첫 경험이 아니다. 또한 우리 교단이 그 사명에 반역한 첫 번째 경우도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직 여기에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복지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우선순위를 여전히 신뢰한다.”

하루의 남은 시간과 2월 25일까지, 대의원들은 한 입법 위원회로 일을 시작했다. 장정은 모든 투표가 한 입법 위원회에서 투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보통은 총회에는 그런 입법 위원회가 여러 개 있는 법이다. 그러나 전체 모임이 장정의 같은 부분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모든 대의원이 단 하나의 위원회에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입법 작업은 2월 25일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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