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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에 종교 및 평화 단체들 한반도의 평화협정 체결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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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미 워싱톤 DC에서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전쟁 중지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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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를건너는여성들(Women Cross DMZ)>은 2023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한국전쟁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한반도평화운동(Korea Peace Action)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코리아피스나우(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다양한 평화 활동가 연합 및 인도적 지원 단체들, 미 예비군 조직과 전쟁 포로 단체들, 연합감리교회의 세계선교부와 사회부 그리고 평화위원회 등과 다양한 종교단체, 이산가족 단체 등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전국에서 온 다양한 조직과 그룹들이 참여했다.

올해 정전협정 70주년 집회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종전을 선언하고, 미국과 북한 사이의 평화협정 체결 그리고 현재 33명의 하원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한반도평화법안(H.R. 1369)에 대한 지지를 모으기 위한 것이다. 세계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그리고 연합감리교회 등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계속해서 종전협정과 평화협정 체결을 호소해 왔다.

지난 7월 28일 조오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열린 한반도 관련 석학과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가들 그리고 핵 문제 관련 군사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평화 포럼에서, <비무장지대를건너는여성들>의 사무총장인 크리스틴 안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지난 7월 28일 조오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열린 한반도 관련 석학과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가들 그리고 핵 문제 관련 군사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평화 포럼에서, <비무장지대를건너는여성들>의 사무총장인 크리스틴 안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7월 26일 친우협회(Friends Meeting) 건물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을 주최한 <비무장지대를건너는여성들(Women Cross DMZ)>의 사무총장인 크리스틴 안(Christine Ahn)은 연합감리교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70주년 행사의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는 이 자리에 함께 모여 활력을 얻고, 한국 평화를 향한 열망이 멈출 수 없는 일임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세대와 국적을 가진 다국적 모임으로, 남과 북의 가족, 이산가족, 군과 핵 과학자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금 우리가 진행하는 이 운동, 즉 시민의 힘으로 우리는 이 (한국)전쟁을 끝낼 것입니다.”

부친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바바라 리 하원의원이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33명의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H.R.1369)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의원은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위한 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 뒤에 서 있는 한국계 미국인 조이 게바트 여사는 올해 90세로, 그녀의 소원은 북한을 방문해 가족을 만나는 것이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부친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바바라 하원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33명의 하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H.R.1369)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원은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위한 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원 뒤에 있는 한국계 미국인 조이 게바트 여사는 올해 90세로, 그녀의 소원은 북한을 방문해 가족을 만나는 것이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7월 27일, 한국전쟁에 참전한 아버지를 둔 바바라 리(Barbara Lee, D-CA-12) 하원의원은 미 국회의사당 하우스 트라이앵글에서 미국과 북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그리고 이산가족들을 위한 방북 금지 해제 검토와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법안(H.R.1369)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었다.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적이 있는 리 의원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우리는 가장 장기간 전쟁 상태에 놓여 있는 한국전쟁 종식의 시급함을 알리고, 촉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최근 벌어진 미군 트래비스 킹의 억류는 미국과 북한 사이의 외교 관계 단절 상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이 끝나지 않는 전쟁을 한반도에서 멈추고, 평화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제3지구 연방 하원의원인 델리아 카탈리나 라미레즈 의원은 연합감리교인으로서의 자신의 신앙과 평화와 정의 활동의 중요성 때문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법안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일리노이주 제3지구 연방 하원의원인 델리아 카탈리나 라미레즈 의원은 연합감리교인으로서의 자신의 신앙과 평화와 정의 활동의 중요성 때문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법안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이번 기자 회견장에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지역구를 둔 초선 의원인 델리아 카탈리나 라미레즈(Delia Catalina Ramirez) 하원의원을 포함해 많은 연합감리교인이 참석했다.

정전협정에 관해 자세히 알기

민간인 포함 300만여 명의 남북한 사망자와 약 50명의 중국군 그리고 약 5명의 미군과 유엔군의 전사자를 낳은 1950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휴전협정(또는 정전협정을 체결하면서 중지된 상태다. 정전협정에는 중국군과 북한군 그리고 유엔군 사령관만 서명했을 뿐, 한국군과 미국군은 서명하지 않았다. 국제법상 조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국 의회 등의 비준을 요구하지만, 당시 조약은 전시 상태인 것을 고려해 군사령관의 서명만으로 비준이 완료된 것이다.

한국은 정전협정(Ceasefire)이라고 표현하고, 영어로는 armistice(휴전1협정)라고 하여, 개념상의 혼동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어로는 정전협정, 영어로는 armistice표기하고 있다.

정전협정의 정식 영문 이름은  Agreement between the Commander-in-Chief, United Nations Command, on the one hand, and the Supreme Commander of the Korean People’s Army and the Commander of the Chinese People’s volunteers, on the other hand, concerning a military armistice in Korea이며, 중국어로는 "朝鮮人民軍最高司令官及中國人民志願軍司令員一方與聯合國軍總司令另一方關於朝鮮軍事停戰的協定"이다.

정전협정에는 3개월 이내에 휴전협정 당사국인 북한군, 중국군, 유엔군 간에 평화협정을 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의무 조항으로 포함되어 있었고, 1954제네바 회담에서도 한반도 평화협정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음에도, 지금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평화협정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라미레즈 의원은 자신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법안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에 참여하게 된 것은 연합감리교인으로서의 자신의 신앙과 평화와 정의 활동의 중요성 때문이라고 연합감리교뉴스에 밝혔다.

“저는 알바니 연합감리교회에서 봉사에 대해 배웠고, 그곳에서 13년 동안 일했습니다. 저는 매일 의사당에 들어갈 때마다 저의 행동과 시민을 대변하는 활동을 통해, 제 자신의 신앙을 실천하라고, 정의의 하나님이자 평화의 하나님 그리고 자비의 하나님이자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촉구하며 정전 70주년 행사를 주관하는 9개 단체 중 하나인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의 롤랜드 페르난데스(Roland Fernandes) 총무는 기자 회견장에 참석하여 평화와 정의를 위한 세계선교부의 헌신과 의지를 이렇게 표명했다.

“이번 집회는 제 개인을 포함해 수십 년간 미국과 전 세계의 평화 운동을 지원해 온 세계선교부에게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자리입니다. 한국전쟁 정전이 70주년을 맞이했을 뿐 아니라 점점 길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는 남북한의 긴장 완화와 평화 증진 그리고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보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퍼난데스 총무는 또한 “세계감리교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와 함께 8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한반도평화를위한 원탁회의>의 일원이기도 한 우리 세계선교부는 평화 운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운동이 (남북한의) 분단 종식을 앞당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오후에는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Lafayette Square)에서 집회를 갖고,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까지 한국전쟁 종전 선언을 요구하는 구호를 부르며 행진한 후, 링컨기념관 앞에서 초교파/교단 기도회(Interfaith Vigil)를 열었다.

백악관 앞 집회에서, 한인연합감리교회 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장위현 목사는 자신의 가족사를 소개하며, 여태껏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의 아픔을 전했다.

1951년 1월, 남하를 결심한 장 목사의 아버지는 혹독한 겨울 날씨 때문에 그의 여동생에게 3-4개월 후에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57년 후인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여동생을 만나러 가지 못했다.

“여러분은 사랑하는 가족과 7개월 동안 떨어져 사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70년은요? 바이든 대통령님, 전쟁을 끝내고 저와 수백만의 이산가족이 사랑하는 가족과 상봉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것은 단순히 인도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36,000명 이상의 미군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그 희생자 중 한국전쟁이 70년 이상 길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목숨을 바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장 목사는 말했다.

The Rev. We Chang, chair of the Peace Committee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shares how his father promised his younger sister upon leaving North Korea that he would come back in several months. His father died in 2007, 57 years later, still unable to return to see her. Photo by the Rev. Thomas E. Kim, UM News.한인연합감리교회 평화위원회 위원장인 장위현 목사는 아버지가 남하하며 그의 여동생에게 약속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동생을 만나지 못한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여전히 가족을 만나지는 못하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전했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이날 저녁 기도회는 링컨기념관 앞에서 연합감리교회 뉴욕 연회 소속인 류영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남과 북이 통일되는 환상을 꿈꾸며 에스겔 37장 15-22절과 서로 사랑하라는 요한복음 13장 34-35절이 낭독되었다.

류 목사는 우리의 생각과 말 그리고 우리가 행한 일과 행해야 할 일을 행하지 않은 죄를 고백하며 기도를 인도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임에도 이 나라에 사는 우리는 이 전쟁을 집단적으로 잊어버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는 북한과의 약속을 어겼고, 한국을 무장시켜 경제적 이익을 얻었고, 주식, 채권 및 은퇴 포트폴리오를 통해 무기 판매로 발생한 돈을 벌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인의 고통과 인류애에 무관심한 죄를 지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7월 28일에는 조오지 워싱턴 대학교(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평화협정의 전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다.

기조연설에서 시카고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저명한 한국 역사가인 브루스 커밍스(Bruce Cumings) 박사는 로버트 게이츠(Robert Gastes)의 “2010년 우리가 얼마나 새로운 전쟁에 가까웠었는지 모른다(How close we came to a new war in 2010).”라는 말과 리온 파네타(Leon Panetta)가 2012년 몇 달 동안 “전쟁을 바로 코앞에 두기도 했다(within an inch of war).”라는 언급했던 사실을 전하며, 정전협정하에 있는 한국이 전쟁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한반도에 전쟁 재발의 위험성이 상존하다고 경고하며,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재앙적인 정책 실패입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행사 참가자들과 강사들은 모두 북한에 대한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재를 받는 북한은 핵전쟁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인들이나 한국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 누구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북한의 핵무기를 포기를 전제로 한 평화가 아닌, 평화가 우선시되는 접근법을 가지고 북한을 상대해야 합니다.”라고 크리스틴 안은 새로운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평화가 북한 주민들의 인도주의적 상황과 인권을 개선하고, 전 세계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을 누리며, 핵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하는 등 수많은 좋은 일이 생겨날 수 있게 해주는 토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연합감리교회 북일리노이 연회 소속의 은퇴 목사이자 코리아피스나우(Korean Peace Now!) 회원인 더그 애스베리(Doug Asbury) 목사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평화조약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는 북한 주민들을 구하시기 위해 당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기꺼이 비무장지대를 건너실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신 주님처럼 우리도 이 세상을 향한 주님의 목적에 따라 헌신하며, 진정한 기독교인이라면 이 세상의 전쟁 세력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The sign on the United Methodist Building in Washington on July 26 reflects a call for lasting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Photo courtesy of the United Methodist Board of Church and Society.연합감리교회 사회부 빌딩 앞에는 한반도의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 협정을 촉구한다는 사인이 쓰여있다. 사진 제공, 연합감리교회 사회부.

) 1. 휴전이란 "평화 조약 서명에 앞서 휴전으로 상호 합의에 따라 전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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