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연회
트레이시 S. 말론(Tracy S. Malone) 총감독회 회장이 2024년 4월 2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를 주재하면서, 전 세계 지역화 청원안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 각 연회는 지역화 법안과 다른 세 가지 교단 헌법 개정안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사진, 폴 제프리, 연합감리교뉴스.

연합감리교회 헌법 개정안 비준을 위한 투표 시작된다

올해, 전 세계 연합감리교회 각 연회는 지역화 법안과 다른 세 가지 교단 헌법 개정안 비준을 위한 투표가 시작된다. 그 내용을 살펴본다.
사회적 관심
2018년에 개장한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국립평화정의기념관(National Memorial for Peace and Justice)은 흑인 커뮤니티가 역사적으로 겪어온 고통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미국 최초의 기념관이다. 사진의 조각상은 기념관 앞에 설치된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사진 제공, 김성실 권사, 인종정의실행위원회.

백인 중심 사상 안에서의 타인종/타문화 목회

김영동 목사는 한인 목회자들에게 인종차별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어느 한 인종이 중심되는 교회가 아니라 예수가 중심이 되는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한다.
선교
연합감리교회 제자사역부는 소수민족/인종기금을 최고 1만 불까지 지원한다. 신청 마감일은 2024년 9월 6일이다. 사진 출처, 연합감리교회 제자사역부.

소수민족과 소수인종 교회 사역을 돕기 위한 특별 기금

연합감리교회 제자사역부는 소수민족/인종 교회의 리더쉽 훈련과 영성 훈련 등을 돕기 위해 최고 1만 불까지 지원한다. 기금 신청 마감일은 2024년 9월 6일이다.
교단
2024년 5월 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의 마지막 날에 총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사진, 폴 제프리, 연합감리교뉴스.

이상하게 가슴이 뜨거워진 지난 총회

한인 2세인 자신이 아만다 보넷-김은 싸울 각오를 단단히 하고 총회에 참석했지만, 총회가 끝날 무렵, 교단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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