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알리미, 7월부터 매주 독자들을 찾아간다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뉴스와 자료를 담은 전자신문인 <두루알리미>가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7월부터 매주 독자들을 찾아간다.

두루알리미 광고 박스 이미지 연합감리교뉴스의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받아보시려면, 지금 신청하세요.

공보부가 종이신문 형태로 매월 제작하여 발송했던 월간 <섬기는사람들>이 2017년 11월 말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폐간되었다. 그 후 공보부는 2018년 뉴스부와 자료부로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같은 해 5월 22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자료를 소개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공유해왔다.

하지만 페이스북 계정이 없거나,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비롯해 뉴스와 자료를 정기적으로 받아보고 싶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연합감리교 공보부는 지난해 5월 14일부터 격주간 전자신문인 <두루알리미> 수신 신청 권유 메일을 발송해왔고, 10월 19일부터는 구독신청자에 한해 본격적으로 <두루알리미>를 발송해왔는데, 이번에 매주 독자들을 찾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두루알리미> 구독을 신청하면, 한인연합감리교회뿐만 아니라 연합감리교 교단 전반에 걸친 최신 뉴스와 자료를 정기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목회 정보 및 신앙과 교리에 관한 안내와 함께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역 소식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 <두루알리미>무료지만, 미국과 한국의 반스팸법에 따라 이를 구독하고, 배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독 신청을 해야 한다. 구독을 원하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두루알리미>를 책임질 연합감리교뉴스와 연합감리교자료를 소개한다.

연합감리교뉴스 웹사이트(www.umnews.org/ko) 7월 5일 자 화면 갈무리. 연합감리교뉴스 웹사이트(www.umnews.org/ko) 7월 5일 자 화면 갈무리.  

연합감리교뉴스는 1300만 연합감리교인들의 뉴스를 다루는 유일한 공식 언론기관으로, 연합감리교회와 관련된 전 세계의 뉴스를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김응선 목사가 지난 1월 22-24일 내쉬빌에서 열린 2020총회에서 사회/정의 분야 입법안 보고 세션에서 사회를 보는 모습. 사진, 케이트 베리, 연합감리교뉴스. 김응선 목사가 지난 1월 22-24일 내쉬빌에서 열린 2020 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정의 분야 입법안 보고 세션 사회를 보는 모습. 사진, 케이트 베리, 연합감리교뉴스.

교단의 목소리와 시각을 가감 없이 담아 전달하고, 연합감리교회의 선교와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전문성 있는 기자들의 기사와 개체교회에서 목회를 담당하는 목회자들 및 교인들의 견해를 균형 있게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더 나은 뉴스 전달을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하고 있다.

연합감리교뉴스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불어 그리고 포르투칼어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의사 전달과 언어별 구성원 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교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합감리교뉴스는 교회의 각 연회와 기관들에 속해 있는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비롯해 연합감리교인이라면 누구나 자신들의 이야기와 생각 그리고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기고를 권장한다.

또한 홈페이지(www.UMNews.org/ko)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oreanumc)을 통해 기존의 뉴스 전달 방식을 벗어나 소통을 통한 연합감리교회 내 다양한 사안에 관한 이해를 돕고 그룹 간의 대화를 지원하고 있다.

연합감리교뉴스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와 마찬가지로 교회의 헌금, 특히 선교분담금을 통해 운영된다.

연합감리교뉴스는 장정 1806.1*에 따라, “전통적인 공보 활동의 자유를 누리면서 교회와 사회의 모든 부문을 위하여 독자적인 뉴스 기관의 편집을 자유로이 하며 전체 교회에 관한 종교적 공공 뉴스를 제공한다.”

연합감리교뉴스는 더 많은 한인 공동체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홈페이지에는 올리지 않는 교단과 한인 공동체 행사 및 단신과 매 주일 묵상할 성경구절을 사진 혹은 그래픽과 함께 올리고 있다.  

연합감리교뉴스는 디렉터인 김응선 목사가 편집자로 섬기고 있고, 돕는 스태프로는 양선진 집사가 있다.

연합감리교자료 웹사이트(www.resourceumc.org/ko) 7월 5일 자 화면 갈무리.연합감리교자료 웹사이트(www.resourceumc.org/ko) 7월 5일 자 화면 갈무리.
공보부에서 오천의 목사가 웃고 있는 모습.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오천의 목사, 연합감리교 공보부.

연합감리교자료는 한인연합감리교회를 위한 새로운 사이트로, 지역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예배, 행정, 선교, 기독교 교육 등과 같은 실용적인 17가지 주제를 한국어로 제작해 정보와 영감 그리고 자료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교회력을 바탕으로 교회의 절기에 맞춰 필요한 자료들을 제공하고, 연합감리교회한인총회 섹션을 통해 한인총회 전반의 소식과 자료들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합감리교회자료는 연합감리교회의 기관들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교회 지도자들이 온라인에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에서 관리하며 한국부 담당자는 오천의 목사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tkim@umnews.org이메일 또는 전화 615-742-5109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전자신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사회적 관심
폴 공(Paul Kong) 목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희망직업학교에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서 빗물 저장 탱크가 식수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인 <희망의다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동남아시아에서 신앙과 과학이 만나 ‘생명수’를 길어 올린다

2025년 10월 13~17일, 프놈펜 희망직업학교에서 열린 워쉬아카데미(WASH Academy)에 동남아 5개국의 교회와 사역자들이 참여해 물 부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식수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훈련은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와 한국 NGO <희망의다리>가 공동 주최했다.
선교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연례회의가 2025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뉴저지주 티넥(Teaneck)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장학순 목사, 김성실 권사, 정희수 감독, 전주연 목사, 이형재 목사, 방지민 목사. (뒷줄 왼쪽부터) 원홍연 목사, 권혁인 목사, 이재명 목사, 박미소 목사, 이푸르메 목사.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목회강화협의회, 선교 전략과 사역 방향 새롭게 다듬다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향후 3년에서 5년 이내에 자립 가능한 한국어 회중 12곳과 영어 회중 5곳을 개척하는 것을 특별한 목표로 세우고 있다. 참석자들은 새 교회 개척 현황과 자립 여정을 보고받으며, 그 비전이 이미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선교
2025년 9월 29일-10월 2일 뉴저지주 이스트 브룬스위크에 소재한 갈보리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 개회예배에서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콜라주 사진, (위) 신띠아 무어-코이코이 감독(대뉴저지 연회 및 동펜실베이니아 연회), 정희수 감독(오하이오 감독구), 도티 에스코베도-프랭크 감독(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 김규현 목사(캘리포니아주 오린다 소재의 열린교회 담임). (왼쪽 아래) 이재명 목사(뉴저지 보어히스 소재의 호프 연합감리교회, 넥서스(NEXUS) 회장), (오른쪽 아래) 김미강 목사(버지니아 한인연합감리교회). 사진, 김응선(Thomas E. Kim)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그리스도의 몸된 한인총회, 치유와 선교를 향해 미래로

“다시, 그리스도의 몸: 돌아봄. 돌봄. 하나됨!”을 주제로 열린 2025년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는 예배와 강의, 선교 보고를 통해 교회의 공적 사명과 연대를 되기고, 공공교회의 비전을 중심으로 치유와 화해, 세대 간 협력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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