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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하나됨을 강조하는 하나의 교회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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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간은 올 2월에 있을 연합감리교 특별총회를 앞두고 한인 목회자들의 동성애 및 전통주의 플랜과 하나의 교회 플랜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에는 특별총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인 연대적 총회 플랜(Connectional Conference Plan)과 하나의 교회 플랜(One Church Plan) 그리고 전통주의 플랜(Traditional Plan)을 제안한 그룹에 속한 목회자의 설명을 3회에 걸쳐 각 플랜의 영어 알파벳 순으로 싣는다.

하나의 교회 플랜 기안자들은 이 안이 교단의 하나 됨에 우선순위를 두는 연합감리교인의 마음을 끌 것이라 기대한다.

총회에 보내진 전진위원회의 보고서는 “하나의 교회 플랜은 동성애자의 결혼이나 안수에 대한 현재의 교착 상태가 교회를 갈라놓을 수준은 아니다고 믿는 연합감리교인들의 안목을 존중한다.”라고 말한다. 

이 플랜이 채택되면,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장정의 언어로는 연합감리교회 건물이 동성결혼의 장소로 사용되거나, 연합감리교회 목회자가 이들의 결혼을 주례하는 것을 강제하거나 금지할 수 없다.

하나의 교회 플랜에 의하면, 교회나 목회자가 동성 커플을 위한 결혼식을 해 줄 의무도 없고, 연회가 동성애자 목회자를 안수하거나 동성애자 감독을 임명하지 않아도 된다.

전진위원회의 보고서에는 “해외지역총회들은 장정의 일부를, 지역총회의 결정에 따르지 않고, 그들의 상황에 맞게 취할 수 있다.”고 쓰여있다.

하나의 교회 플랜의 지지자들은 장정에서 교정을 원하는 세 부분 포함된, 총회에 제출된 청원서를 통하여, 하나의 교회 플랜의 합헌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의 교회플랜 작성자들은 2월 23-26일 사이에 열리는 특별총회에서 이 제안이 채택되면, 빠르면 2020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2020년 12월 31일까지 시간을 두고, 연합감리교회의 여러 기관이 이 플랜의 세세한 부분까지 익숙해지도록 기다릴 것을 권고한다.

이 플랜을 채택하면, 결혼의 정의가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가 아닌, “전통적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라는 말로 교체된다. 하나의 교회 플랜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장정의 “동성애의 실천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부합되지 않는다.” 구절의 삭제이다.

전진위원회의 보고서는 “전진위원회는 전통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 모두로부터 생각할 여지를 달라는 청원을 받았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는 “전통주의자들은 동성 결혼에 참여하거나, 동성애자의 안수, 동성 결혼 상태의 감독에 대한 재정적 보조를 원치 않는다.”고 한다. “진보주의자들은 동성 결혼식, 동성애자 목회자의 안수, 목회자들이 동성 결혼을 포함한 자유로운 사역을 위한 여지를 원한다. 연합감리교회 해외지역총회는, 개별 국가에 맞는 성에 대해 논의 할 수 있기를 원한다”.

하나의 교회 플랜은 위의 모든 의제를 다 포함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버지니아주 헌든에 있는 플로리스 연합감리교회 톰 벌린 목사는 “이 지구상에는 수백만 명의 연합감리교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벌린 목사는 전진위원회의 멤버였고, 하나의 교회 플랜을 총회에 제출했다.

 “내가 하나의 교회 플랜을 지지하는 이유는, 이 플랜이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들의 문화와 환경에 적합한 방법을 취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국인들 역시 유럽과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에서 여러 의견을 행사할 수 있다…. 나의 경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였고, 웨슬리언 방법을 따르는 기독교인으로 연합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우리들이 우리가 속한 공동체나, 국가 차원이거나, 세계적인 현안에 있어서 모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톰 벌린 목사는 이 플랜이 오늘날 연합감리교회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신학적 관점에 대한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 말한다. 벌린 목사는 “하나의 교회 플랜은 목회자, 회중 그리고 연회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찾을 것이다.”고 말을 맺었다.

 

패터슨은 연합 감리교회 뉴스 서비스의 기자로 테네시 주 내쉬빌에 있다. 그에게 연락하려면 전화 615-742-5470로 하든지 이메일을 하면 된다. newsdesk@umcom.org. 더 많은 연합 감리교회 뉴스를 보려면 무료 일간지 혹은 주간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비디오를 통해서 더 알기

비디오를 통해 전진위원회의 멤버로, 총회에 하나의 교회 플랜을 제출한 톰 벌린 목사가 입법안에 관련된 질문에 답한다.

<하나의 교회 플랜>: “이제 어떻게 개체 교회들이 성소수자들을 포용할 것인가?”

 톰 벌린 목사가 이 플랜이 만들어지기까지 받은 영감 등을 함께 나눈다.

<하나의 교회 플랜> 우리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교단 연합하게 있다.

 

 

교단
연합감리교회 2020 총회 중인 2024년 4월 27일, 여교역자전국연합회 회장인 샌드라 보넷-김 목사와 전직 회장인 서니 안 목사가 연합감리교인이 되자는 캠페인인 #Be UMC사인 뒤에 섰다. 사진,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뉴스.

한인 공동체가 평가한 연합감리교회 2020 총회

2020 총회를 마치고, 동성애 관련 언어 삭제뿐만 아니라 이주민, 인종 정의와 전쟁 반대 논의 부재, 회의 운영, 교단의 식민주의 역사에 대한 반성 부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총회를 평가했다.
총회
총회고등교육사역부는 안수 과정을 더 폭넓게 하고, 앨라배마-서플로리다 연회는 각 연회에 목사 안수 과정을 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자는 안건을 제출했다. 그래픽, 로렌스 글래스, 연합감리교뉴스.

목사 안수 과정에 관한 개정안

총회에 제출된 목사 안수와 파송에 관한 청원안을 소개한다.
총회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열린 연합감리교회 총회 마지막 날인 2024년 5월 3일, 700여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래리 맥코믹, 연합감리교뉴스.

하나님만 하나님 되심을 알기 위해

김정호 목사의 총회 후기. 김 목사는 자신이 연합감리교회 목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인 ‘신학하는 과제’(Theological Tasks)가 부재한 목회를 했음을 회개하고, 시대를 분별하며, 그리고 하나님만 하나님 되심을 알기 위해서 잠잠히 깨어 기도하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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